"최수종이 술 마시고 때린다고"…하희라, 가정폭력 루머에 입 열었다

기사등록 2026/10/15 00:00:00
[서울=뉴시스] 최수종, 하희라 부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을 둘러싼 가정폭력 루머를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결혼 33주년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수종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미지에 대해 "부담감으로 살아가는 게 좋다. 나를 바른길로 인도해 준다는 생각이 들어 더 좋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나쁜 이미지가 아니라 감사하다. 사람들이 저희 지인들에게 '두 사람 진짜 안 싸우냐'고 물어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신혼 때 손을 잡고 다니면 '밖에서까지 손잡고 다니네'라고 하고, 손을 놓고 다니면 '둘이 싸웠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신경 쓰지 말고 우리대로 가자고 했다. 뭘 해도 보고 싶은 대로 보니까 우리의 진실대로 가자는 게 33년이 됐다"고 했다.

하희라는 과거 두 사람에 대한 루머도 언급했다. 

하희라는 "예전에는 (최수종이) 술 마시고 때린다는 가십이 있었다. 주위 사람에게 들었는데 너무 놀랐다"며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주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한 "아이들이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든 너희들 눈으로 본 엄마 아빠가 진실'이라고 말해줬다"며 "지금은 손을 잡고 다니는 게 습관이 됐다"고 했다.

최수종은 아내를 향한 애정의 이유에 대해 "4번의 유산 경험이 없었다면 제 모습은 다른 남편의 모습과 비슷했을 것 같다. 유산을 겪고 하희라 씨에게 잘하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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