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도 시흥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 해상에 빠진 10대들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께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이 발생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오후 3시21분께 10대 2명을 구조했다.
10대들은 구조 당시 모두 의식이 있었고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들은 물놀이를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물에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대운 인천해경서장은 "바다는 지형에 따라 수심이 급격히 깊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놀이 전에는 주변 해역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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