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 이번엔 버스에 떴다…부산 5-1번 '상어 디자인 버스'

기사등록 2026/10/14 16:24:08

수소전기버스 16대에 상어 디자인 적용

"북항 친수공원 방문객 교통·주차난 완화 기대"

[부산=뉴시스] 부산 5-1번 상어버스. (사진=부산버스조합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이번에는 시내버스에 등장한다.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북항 친수공원을 경유하는 삼성여객 5-1번 시내버스에 상어 테마 디자인을 적용한 '친수공원 상어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캉이에 대한 관심으로 북항 친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주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어버스는 삼성여객 5-1번 노선의 수소전기버스 16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버스 측면과 후면에는 푸른 바다와 물결, 상어 실루엣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 버스정류소에도 상어 테마 홍보물과 노선 정보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5-1번 노선은 모든 차량이 수소 전기버스로 운행되고 있어 관광명소 홍보와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버스조합 성현도 이사장은 "북항 친수공원의 명물인 '부캉이'를 만나러 가는 길에 시내버스가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또 하나의 즐거운 관광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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