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광주 제1전비 방문 "확고한 영공 대비태세·군공항 이전 완수" 당부

기사등록 2026/10/14 15:06:30

광주 제1전투비행단 방문…작전대비태세 및 임시배치 현황 점검

14일 오전 광주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부대현황을 보고받으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14일 광주에 위치한 제1전투비행단(1전비)을 방문해 작전대비태세 및 임시배치 현황을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1전비의 부대현황을 보고받고 "축적된 힘이 모였을 때 우리 군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고, 군이 경쟁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과 서·남부권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전비 부지가 메가프로젝트 부지로 활용될 예정인 데 따라, 광주 군공항 부지와 시설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임시배치 및 이전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면서, 군 당국은 이곳에 주둔하는 1전비 기능을 경북 예천과 충남 서산 등 다른 기지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강 장관은 "확고한 영공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가전략산업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군이 한 몸이 돼 임시배치 및 군공항 이전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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