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새 영화 '실낙원'으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실낙원'은 아들을 잃은 엄마에 관한 영화다.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9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연 감독은 쿠아론 감독과 협업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건 정말 없다. 계속 쿠아론 감독과 얘기는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산업의 구조가 너무 다른 형태다 보니 명확한 무언가를 찾기가 쉽진 않은데, 올 초에 칸영화제에서 카페에서 길게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되게 많이 했는데 명확한 무언가를 하잔 얘긴 안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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