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이진호 이사장 취임…"안전 기반, 국민 신뢰 높일 것"

기사등록 2026/10/14 14:20:08
이진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6대 이사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내 유일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제6대 이진호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안전을 기반으로 혁신과 전문성, 투명성을 더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과 관리체계 구축, AI·디지털 전환 스마트 관리체계 구현, 국민 소통과 주민 참여·상생 강화, 혁신 실행력 제고와 성과 창출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식 후 그는 첫 공식 행보로 문무대왕면에 건설·운영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진호 이사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사관학교 전임강사,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 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한국압력기기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진호 이사장은 "공단의 중요 과제인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과학적 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부지선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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