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연수동 도심과 충주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연수터널 공사가 시작된다.
충주시는 오는 30일 연수동 사업부지에서 연수터널 조성 사업 기공식을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동 금곡마을와 용탄동 외촌마을 2.06㎞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계명산 지하를 관통하는 1.224㎞ 연수터널 건설이 사업의 골격이다. 사업비 1252억원 전액 충주 시비를 투입한다.
충주 도심과 제5 일반산업단지~동충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 구축을 추진 중인 시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면서 연수터널 건설을 서둘러 왔다.
2029년 10월 연수터널과 연결도로를 준공하면 산업단지와 충주 도심 연수동·안림동 이동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 보상과 매장유산 시굴 등을 조만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갱구부 시공과 옹벽 설치 등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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