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로수길서 가을밤 잔디극장 '공연·영화·피크닉 한자리에'

기사등록 2026/10/14 11:37:35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가로수길 잔디극장(가로수 ON 나)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가로수길 일원에서 청년과 시민들이 공연과 영화,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 잔디극장'을 운영한다.

창원시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하나로 오는 24일과 11월14일 경남도민의집 잔디광장과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야외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4일과 11월7일에는 경남도민의집 잔디광장에서 '가로수 ON 나'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사랑과 설렘을 주제로 한 음악극 'ON Stage'가 열린다.

11월7일에는 시민들의 사연과 음악, 현장 인터뷰를 결합한 보이는 라이브 라디오 'ON Air'가 관객과 만난다.

행사장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활용한 피크닉과 돗자리 꾸미기, 사진 촬영, QR코드 참여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1일과 11월14일에는 스펀지파크 야외 잔디광장에서 '시네마 피크닉'을 진행한다. 야외 독립영화 상영을 비롯해 피크닉 마켓, 오프닝 버스킹, 감독·배우와의 대화(GV), 포토존, 럭키드로우 등을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사전 접수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과 관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펀지파크에서는 음악·미술·독서·심리·자기관리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 '바로슥 클래스-주말 플레이리스트'도 운영하고 있다.

정성림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가로수길에서 공연과 영화, 피크닉,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로수길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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