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설문조사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화장실 이용자 10명 중 7명은 핸드타월을 한 번에 2장 이상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유한킴벌리가 자사 뉴스레터 구독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장실 이용 경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75명)는 '손을 닦을 때 핸드타월을 2장 이상 쓴다'고 말했다.
핸드타월을 2장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이들 중 81.1%는 '한 장으로는 물기가 충분히 닦이지 않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복수 응답). '얇거나 약해 닦다가 찢어져서'도 25.1%로 집계됐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조사 결과가 핸드타월 구매할 때 시설 관리자가 고려해야 할 유의 사항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구매 단가뿐 아니라 실제 1회 사용량, 한 장으로 충분히 손을 건조할 수 있는지 등의 이용 경험을 함께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화장실 이용자들이 핸드타월 사용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편 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 경험과 운영 효율을 함께 고려한 위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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