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서 치료 중
14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3시 사이 전 연인 살해범 강모(60대)씨가 음독을 해 제주시 내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지난 12일 범행 이후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 약 3시간30분 만에 붙잡혔다. 이 사이 차량 안에 있던 제초제를 음독했으며,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중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전날 강씨를 병원에 데려가 관련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부터 음독을 했다는 진술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강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길거리에서 전 연인 B(40대·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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