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번째 만남, 함께 만드는 아산의 숲'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임산물 놀이 체험 등 3개 분야 12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숲속 밧줄 놀이와 목공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산불 진화 차량과 장비 전시, 어린이 대상 산불 진화 체험도 마련해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화분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무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특히 10회째를 기념해 오후 12시 30분부터 식전 공연과 '함께 완성하는 아산의 숲'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과 어린이,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나뭇잎을 붙여 하나의 나무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시민과 함께 가꿔온 아산의 숲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숲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열 번째를 맞은 숲 체험의 날이 시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과 산림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더 푸르고 건강한 아산의 숲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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