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 지정 정책토론

기사등록 2026/10/13 20:56:04 최종수정 2026/10/13 22:02:25
[광명=뉴시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과 최미영 의원(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등이 13일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 지정 정책토론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의회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는 1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최미영 의원 주관으로 '광명시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무의공(武毅公) 이순신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수군을 이끌며 활약한 장수다. 1598년 충무공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무의공 이순신은 남은 수군을 수습해 전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광명시 일직동에서 태어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명예도로명 지정 추진 방향과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상권과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 요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미영 의원은 "무의공 이순신 장군은 광명이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명예도로명 지정을 구체화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역 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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