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분산돼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관리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소규모하수처리시설 49개소, 곡성 위생처리장 1개소, 중계펌프장 70개소 등이다.
이 중 직영으로 운영하던 곡성하수처리장과 위생처리장은 운영·관리 업무를 전문 관리대행 방식으로 전환해 전문성을 높이고 수질관리와 설비 유지관리, 긴급상황 대응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정보를 통합해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아울러 마을의 노후 하수도 정비사업도 추진하기 위해 국비 3억원 등 총 57억원을 투입한다.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마을은 석곡면 연반리와 당월리 일원으로 방류 수질 개선, 하천 수계 보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기존 40t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장을 80t 규모로 증설하고 오수관로(6.9㎞)를 설치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깨끗한 물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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