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년SW·AI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역대 최대 규모 선발

기사등록 2026/10/12 17:33:30

SSAFY 17기 교육생 모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SSAFY는 청년들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SW·AI 역량 향상 교육과 다채로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SSAFY 17기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교 또는 국내 지정 마이스터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트랙(전문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기존 개발 언어 중심의 트랙을 AI 활용 분야 중심으로 재편했다.

교육은 서울대·연세대·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함께 설계한 AI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피지컬 AI 실습용 3D 프린터 등 첨단 인프라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편,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3기까지 누적 1만1000여 명이 수료했다.

이 중 939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약 85%에 달한다.

교육생 중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취업자는 1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SAFY는 청년들이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고도화된 AI·SW 역량을 키워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17기는 모집 규모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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