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이미래 LPBA 준우승에 포상금

기사등록 2026/10/12 17:20:42

정수빈과 결승서 2-4 석패…통산 6승 도전 아쉽게 무산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전에서 선전하는 이미래 선수.(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 하이원위너스 소속 이미래 선수가 프로당구 LPBA 4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이미래 선수가 '2026~2027시즌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에서 정수빈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2-4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미래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정상 문턱을 넘지 못했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이미래는 세트를 뒤집는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정수빈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최종 세트스코어 2-4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이번 시즌 정규투어 결승에 진출하며 여전히 정상급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미래에게는 대회 상금 1000만원과 하이원리조트 포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미래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의 근육을 더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미뤄둔 숙제를 깔끔히 해결한 느낌"이라며 "올 시즌 남은 5개 정규투어와 월드챔피언십 경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끝까지 투지 넘치는 경기로 최선을 다한 이미래 선수를 비롯해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하이원위너스 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프로당구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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