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주 길거리 흉기 살해 피의자…피해자와 과거 연인관계

기사등록 2026/10/12 10:59:22
제주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피해자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8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길거리에서 피해자 B(40대·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약 3시간 만인 오전 5시8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길거리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와 B씨는 과거 연인 관계로 확인됐다. 교제 폭력 등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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