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용인시의회 '용인문화관광이음연구회', 철원군 방문 등

기사등록 2026/10/11 16:06:30
[용인=뉴시스] 고석정 꽃축제를 방문한 용인시의회(사진=용인시의회 제공) 2026. 10.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문화관광이음연구회(대표 황재욱)'가 용인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강원도 철원군을 벤치마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 선진 사례를 직접 살피고, 이를 용인시의 문화·자연 자원과 연계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철원군의회를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행정적·의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관광 정책의 추진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관광자원 개발 과정에서의 시사점과 지자체 차원의 효과적인 운영 체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과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현장 방문, 자연경관 활용 실태와 관광객 편의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 내 관광자원 간 연계 방식 등 용인시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요소를 점검했으며, 연구회는 이번 견학 성과를 바탕으로 용인시 특화 관광 발전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뉴시스]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한 용인시기흥구보건소(사진=기흥구보건소 제공) 2026. 10.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흥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1997년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래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고매분소에서 운영하고 영덕분소를 추가 개소하는 등 주민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회복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단 3개 시·군에서만 추진 중인 선도적 모델로, 맞춤형 재활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아래 경기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도입, 야간이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골든타임 체계를 갖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뉴시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작품 전시(사진=역북동 제공) 2026. 10.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시 곳곳서 따뜻한 주민 나눔·문화 행사

용인시 지역마다 가을을 맞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주민 활동이 펼쳐졌다. 먼저 용인시화훼연합회는 최근 홀몸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 반려식물 다육이 심기 체험과 이동저수지 수변 산책을 함께 진행하며 고립감 해소를 도왔다. 같은 날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화성 궁평항 및 융건릉을 찾는 '효사랑 나들이'를 선물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부와 문화적 역량을 발휘하는 장도 마련됐다. 동백2동 초당마을 주공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중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에 선뜻 기탁했다.

주민들이 배움의 결실을 나눈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유화, 어반스케치, 서예, 성인문해교실 작품 등 총 73점을 선보이는 '2026년 역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막, 16일까지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1~2층에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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