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아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16조9000억원의 외화운용수익을 거뒀다.
2024년보다 4조1000억원(32.0%)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은의 외화자산 운용수익은 2016∼2018년 연간 8조원대에 머무르다 2019년 11조8000억원, 2020년 13조5000억원, 2021년 13조9000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이후 2022년 3조9000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3년 4조9000억원으로 다시 늘었고, 2024년 12조8000억원, 지난해 16조9000억원으로 급증했다.
한은의 지난해 외화자산구성비중은 직접운용 74.5%(현금성 10.6%·직접투자 63.9%), 위탁자산 25.5%였다.
2016~2018년 10% 후반대였던 위탁자산 비중은 2019년 20.8%로 증가했고, 2020년 21.0%, 2021년 22.8%, 2022년과 2023년 24.3%, 2025년 24.9%를 거쳐 지난해 25% 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