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 경위 조사
[안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성시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비탈길로 추락해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4분께 안성시 양성면 45번 국도 용인 방향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비탈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9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오후 11시5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비탈면 아래에서 차량과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이어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1시간여 전 자동차 동호회 모임을 마치고 다음 집결지인 용인시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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