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8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창제의 본질인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은 곧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이라며, 복잡한 시정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최 시장은 9일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은 단순한 문자를 넘어 우리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580돌 한글날을 맞은 소회를 적었다.
이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는 점이 한글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힘"이라며 "한글에 담긴 뜻을 되새겨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귀하게 듣고 소통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절기 기념 인사를 넘어, 공공 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안양시의 '경청·현장 행정' 기조를 한글날의 역사적 가치와 결합해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시장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겠다"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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