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농업인 교육·연구·지원 거점
통합청사는 2010년 창원·마산·진해 통합 이후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던 농업기술센터의 청사와 업무 기능을 한곳으로 모은 것이 핵심이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이 여러 청사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여 농업기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개청식 후 참석자들은 농산물 가공 실습장과 토양 검증실, 병해충 진단실, 농업인 교육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센터의 기능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청사는 2020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부지 1만6161㎡, 연면적 1만1388.18㎡,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업무 시설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전문 시설을 갖췄다.
강 시장은 "통합청사 개청은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분산돼 있던 농업 관련 청사와 기능을 하나로 모아 농업인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술 보급과 교육·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청사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창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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