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대교 도개 일시 중지…구동 설비 이상징후

기사등록 2026/10/08 17:09:50 최종수정 2026/10/08 18:08:25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대교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영도대교 도개 구동 설비에서 이상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 점검·정비를 위해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정기 도개 행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점검 결과에 따른 필요한 정비를 실시하고 도개 구동 설비의 안전성을 살핀 뒤 도개를 재개할 방침이다.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공단은 정비 및 안전성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누리집과 현장 안내문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행사 중지 기간에도 영도대교의 차량·보행자 통행은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도개를 중지하고 정밀 점검과 정비에 나서게 됐다"며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한 후 도개 행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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