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격리대합실서 단편 5편 상영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와 협업해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선 2층 격리대합실에서 '동네방네비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동네방네비프는 영화관을 넘어 부산 곳곳의 일상 공간에서 시민과 관객들이 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이다.
상영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상영작은 '국도 7호선' '혼자'와 애니메이션 '달달이는 내 룸메' '지나가는 것' '알사탕' 등 단편영화 5편이다.
이 가운데 '알사탕'은 시각·청각 장애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행사는 공항 내 영화 상영에 따른 소음을 줄이기 위해 무선헤드셋을 활용한 '사일런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무선헤드셋을 착용해 주변 공항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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