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전재수 시장에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등 건의

기사등록 2026/10/08 16:22:58

민선 9기 출범 100일 맞아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별 전기요금제·취수원 다변화 등 5개 과제 전달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가 8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전재수 부산시장에게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와 지역별 전기요금제 개선 등 지역 경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부산상의는 8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전 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과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상의는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취수원 다변화 사업 조속 추진 ▲지역별 전기요금제 개선 ▲해양산업클러스터 지방세 감면 ▲미음 화물차 공영차고지 개방 등 5개 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부산상의는 가덕도신공항 입찰공고 이후 발생한 물가·공사비 상승분을 계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시에 요청했다. 지역별 전기요금제에 대해서는 전력자립률과 발전지역 기여도 등을 반영해 부산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부산상의는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역경제에 찾아온 기회가 지역기업의 거래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 시장은 "부산상의를 민선 9기 경제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부산에서 성장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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