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남원시 공공환경 조성 대상

기사등록 2026/10/11 09:00:00
[남원=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환경조성 분야 대상을 수상한 남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원시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지난 8일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환경조성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돌봄·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탄생부터 산후케어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임산부가 관내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할 수 있는 24시간 의료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을 돕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료 지원사업을 통해 본인 부담급의 50~9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줘 높은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안심 출산 환경 구축과 산후돌봄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 결과 남원의 출생아 역시 올해 9월 기준 2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명이 늘어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남원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출발"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과정에서 부모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출산·양육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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