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30일까지 3차 공모…12월 말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평가한 결과 43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협동조합 구성,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 사업 요건을 갖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23개 마을이 선정됐다.
나머지 413개 마을은 필요한 요건을 대체로 갖췄지만 부지 임대 협의가 진행 중이거나 자금 계획, 계통연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돼 조건부 선정으로 결정됐다.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자금 계획을 제출하지 않는 등 현재 상태로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평가된 160개 마을에는 차기 공모 신청이 권고됐다. 나머지 12개 마을은 마을 사정 등으로 신청을 철회하거나 평가에서 제외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광주가 10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59곳, 충북·경북 각 56곳, 충남 47곳, 강원 42곳, 경남 34곳, 경기 25곳, 대구 7곳, 울산 2곳, 인천·제주 1곳 순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7곳을 포함해 햇빛소득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모두 523곳으로 늘었다.
행안부는 선정된 마을이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와 최대 85%의 금융지원, 사업부지 확보, 계통연계 등을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지원할 계획이다.
3차 공모는 기존 공모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앞선 공모에서 차기 신청을 권고받은 마을 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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