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바움 대통령 6일 타마울리파스 주 국경사건 언급
미 대사 해안경비대 피격 주장데 멕시코군 500명 파견
이는 이 곳 국경에서 미 해안경비대원에게 총기를 발사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측이 주장한 직후에 발표한 성명이다.
멕시코와 미국은 마약 및 불법 이민자 밀입국 차단을 목적으로 타마울리파스 국경에서 '거울작전 '을 공동으로 수행 해왔지만 이민관련 총격사건은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다.
이 작전은 양국 군이 각자의 영토에 병력을 배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동시에 순찰 및 감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앞으로도 멕시코는 미국 북부 사령부, 미국 해안경비대와 통신과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다만 양측 모두가 "상호 신뢰와 주권 존중, 영토 존중, 복종이 아닌 협력 관계 유지"란 원칙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과 특히 안보 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우리 헌법과 법률에 맞는 한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한편 멕시코 주재 미국대사관의 로널드 존슨 대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X에서 미 해안경비대원이 타마울리파스 주의 국경선에서 총격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쪽에서는 어떤 총격도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멕시코는 미군과의 합동 수색 작전을 위해서 500명의 군인과 국경수비대 요원들을 현장에 파견해서 "좋은 관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