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2005년 BND 국장 역임…당시 비서실장도 공범 혐의로 체포돼
하닝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BND의 국장을 지냈었다.
WDR, NDR, 그리고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의 공동 취재에 따르면, 한 내부자가 돈을 받고 하닝에게 기밀 문서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방 검찰이 국가에 대한 간첩 행위, 국가 기밀 누설, 반역 시도, 비밀 정보요원 활동 등의 혐의로 하닝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ND의 전직 고위 직원 1명도 국가에 대한 반역 및 간첩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체포됐다.
WDR, NDR,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6일 이른 아침 서독 뮌스터 인근 노르트발데에 있는 하닝의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독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만프레드 D로만 신원이 공개된 그의 공범으로 지목된 인물은 바이에른주에서 체포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만프레드 D는 하닝이 연방정보국 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비서실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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