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산학협력단, 성수아트홀서 창작 뮤지컬 12편 릴레이 공연

기사등록 2026/10/06 17:23:3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작자 육성 성과 공개

신작 11편 리딩 공연·우수작 '늑대들' 쇼케이스 진행

[서울=뉴시스] 202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인투 더 크리에이션 2026' 쇼케이스 및 리딩 공연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12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6일에는 우수 수료생 후속 지원작인 '늑대들' 쇼케이스가, 17일부터 23일까지는 신진 창작자들이 개발한 신작 11편이 리딩 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약 7개월간 운영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인투 더 크리에이션 2026'의 성과를 대중과 관계자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극작 및 작곡 분야 전문가 멘토 11명과 창의 교육생 22명(극작 11명·작곡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작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11편의 신작 뮤지컬을 완성했다.

신작들은 배우들이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실제 공연에 가깝게 연기와 동선을 선보이는 '리딩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과 만난다.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이는 '늑대들'은 기존 사업 수료생의 우수 프로젝트를 돕는 '후속지원A' 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한양대는 이 작품에 쇼케이스 제작비와 전문가 6명의 집중 컨설팅을 지원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양대는 올해까지 8년 연속 해당 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며 신진 창작자를 적극 발굴해 왔다. 앞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는 대학로 본공연으로 이어지는 등 창작자들의 공연계 진출을 돕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