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숭고한 헌신…미래세대 기억하길
문막읍 월남전참전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는 6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렸다.
군악대 연주와 월남전 전사보고,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헌화, 제막 순으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병돈 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구자열 원주시장, 박길선 강원도의회 의장, 보훈단체장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비 건립은 젊은 시절 조국을 위해 월남전쟁에 참전한 지역 출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후대에 남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위는 기념비가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는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고 지역 주민과 미래세대에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유공자 1244명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역사를 기록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후세에 보훈의 정신을 전하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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