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이달말까지 시민의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하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사육하는 개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로 등록된 개를 우선으로 1000마리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접종은 올 상반기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한다.
접종 방법은 읍면동별 세부 일정을 정해 담당 공수의사가 순회해 접종할 예정이며 광견병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자세한 접종 일정을 읍면 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개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워 동물 등록률이 낮은 농촌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해 일반성·사봉·대곡·금산·명석·대평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 등록 서비스'도 병행한다.
진주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 번만 하면 되는 것이다"라며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놓쳤거나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사육하는 개는 이번에 꼭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물 등록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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