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체험관 이용객 2871명…전년보다 2배↑

기사등록 2026/10/06 13:28:10

9개월 만에 작년 연간 실적 돌파…한우축제 특별 체험

[횡성=뉴시스] 횡성한우체험관 체험.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한우체험관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9월 한우체험관 프로그램 이용객이 28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16명보다 1455명(102.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314명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는 요리체험이 2227명으로 가장 많았다. 공예 프로그램 '한우리공작소'에는 644명이 참여했다. 한우피자·머핀 만들기를 상시 운영하고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체험도 진행했다.

요리체험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우리공작소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방식에 차이를 둬 가족 단위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횡성한우 떡갈비 만들기는 7~11일 열리는 제22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진행된다. 기존 시설을 손보고 미디어 콘텐츠를 새로 설치했다. '드래곤 슬라이드'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요리체험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모두 횡성 외 지역에 거주하며 가족과 함께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과 떡갈비 만들기 등 종류를 늘려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대중 대표이사는 "전국 관광객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횡성한우체험관 전경.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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