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달빛 아래 취하다' 전주막걸리축제, 23~24일 개최

기사등록 2026/10/06 11:07:59

유명 양조장·맛집·지역 막걸리업체 19개소 참여

[전주=뉴시스] '2026 전주막걸리축제' 홍보포스터. (이미지=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 전주에서 전통주인 막걸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마련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전주 막걸리와 전통안주의 맛을 알리고 지역 막걸리업체와 골목상권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6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막걸리축제는 지난해에만 약 2만명이 방문하는 등 가을철 대표적인 먹거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차례 축제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전주막걸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가을 달빛 아래, 전주 막걸리에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주요 7개 업소뿐 아니라 지역 내 유명 양조장 4개소, 안주 맛집 8개소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해 전주만의 풍성한 맛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주 막걸리 시음·판매를 비롯해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시민·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승원 시 민생사회적경제과장은 "가을밤 전주에서 막걸리와 공연을 즐기며 전주만의 독창적인 막걸리 문화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과 내실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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