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역사, 부산 기장읍성에서 놀자" 9~11일 축제

기사등록 2026/10/06 10:41:50
[부산=뉴시스] 2026 기장읍성축제 포스터 (그림=부산 기장군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9~11일 기장읍성 일원에서 '2026 기장읍성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차성문화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축제의 장소와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재구성한 것으로, 가장 큰 변화는 축제의 중심을 기장읍성에 둔 점이다. 1425년에 축조된 기장읍성은 약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올해 축제는 '읍성에서 놀자'를 주제로 방문객이 읍성 군데군데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펼쳐진다. 사흘간 멍때리기 행사, 북 콘서트, 전통연희 공연,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연계한 동네방네비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성빈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기장읍성이 과거의 역사만을 바라보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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