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가능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에 9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계룡군문화축제는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 국가행사를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에서 개최돼 軍문화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 진행된 軍문화축제 개막식에는 전국 14개 부대 군악·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열려 웅장함을 더했고 이응우 계룡시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해·공군 참모총장, 이양희 계룡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또한 계룡시민이 참여한 주제공연 '국방수도 계룡'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축제는 5개 분야 총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별체험관은 해·공군, 해병대 등 각 군 별로 독특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대 공연, 서바이벌 체험, 육군항공 기동시범, 블랙이글 에어쇼, 모터 싸이클 기동시범, 고공강하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7년만에 개최된 엄사시가지 퍼레이드는 군악·의장대와 계룡시민이 만들어 낸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의 뿌듯한 감동과 자긍심을 불어넣었다고 시는 전했다.
축제 마스코트인 '꼬꼬·냥이, 계룡이' 패밀리는 포토존과 함께 드넓은 활주로의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향토음식관은 관내 5개 업체가 입점해 쾌적한 환경에서 한식과 분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토록 했고, 음식 맛은 물론 친환경 다회 용기를 사용토록 함으로써 청결함을 유지했다.
또한 총 26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 10분 내외 간격으로 운행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고, 행사장 주변 6개소에 7400여 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관람객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안전한 축제 보장을 위해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자율방재단, 충남경찰 기동대 및 계룡지구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원활한 소통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간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면밀하고도 촘촘하게 점검 보완하는 시뮬레이션을 실행함으로써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없이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시는 아울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금암·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축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축제, 계룡시민의 동참과 성원으로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관람객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성공 개최에 대한 확신을 가진 만큼, 2029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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