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북대병원 건립 공사 순항…"2028년 10월 개원"

기사등록 2026/10/06 09:51:17

공정률 20%·…5개 센터 30개 진료과 500병상 규모

행안부 중투심서 200억 추가 승인, 상생협의체 가동

군산전북대병원 조감도(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병원 건립 공사는 지난달 4주 차 기준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병원은 지하 2층·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지어진다.

오는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5개 센터와 30여 개 진료과목을 운영해 지역 내 중증·응급·고난도 진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도 속도가 붙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200억원 추가 지원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시는 시의회 동의를 거쳐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지역 종합병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군산권 종합병원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8월 첫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물꼬를 텄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상호보완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개원 전까지 유관 기관 및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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