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관계기관 합의…물자 교체, 비상대피로 보강 협의 등
조정안에 따르면 노후화된 재난 경보 장비·대응물자를 교체하고,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설치·보수·관리한다.
또 비상·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 병목 우려가 제기된 비상대피로는 올해 12월까지 보강·구축 등 도로 건설·관리계획을 위한 방법을 협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교부받은 예산을 모두 특별회계로 편성 및 집행해, 수입·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조정을 통해 포항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사전 방송 시스템과 대응 물자 및 비상대피로를 보강함으로써,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