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경찰서 유치 성과' 허위 공표 의혹 이재영 군수 불송치

기사등록 2026/10/05 10:41:54
[증평=뉴시스]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박은수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공보물에 증평경찰서 유치를 자신의 성과로 담아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경찰에서 혐의를 벗었다.

충북 괴산경찰서 등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이 군수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군수는 6·3 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증평경찰서 유치'를 자신의 성과로 기재해 상대 후보였던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됐다.

이 후보 측은 증평경찰서 신설이 2018년 홍성열 전 증평군수와 경대수 전 국회의원 등이 추진해 국무회의를 통과한 사업인데도 이 군수가 자신의 대표 성과처럼 표현해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경찰은 이 군수가 과거 증평부군수로 재직하면서 증평경찰서 유치 과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는 만큼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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