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하모니'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100일 시민음악회

기사등록 2026/10/05 10:26:36

15일 예술의전당…특별시향-목포시향 등 연합오케스트라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음악회를 오는 15일 전당 대극장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은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음악회를 오는 15일 전당 대극장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지역민의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다.

지휘는 콘서트와 오페라를 아우르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맡는다.

이번 무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카메라타전남 단원들로 구성된 전남광주연합오케스트라단이 화합의 의미를 전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가,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 중인 안인모는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한다.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지는 친근한 구성으로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이고, 음악회를 처음 찾는 시민들도 통합의 기쁨을 나누며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첫 무대는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으로 막을 연다. 최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손세혁이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우리 민족의 한과 기상을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풀어낸 최성환이 '아리랑 환상곡'을, 테너 이재식은 가곡 '남촌'과 오페라 '투란도트'의 대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열창한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힘찬 오케스트라의 울림을 통해 하나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열어갈 '새로운 세계'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담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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