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팀은 일본, 남자팀은 파키스탄에 덜미
엄화영(인천체육회), 허민경(경남체육회), 류보람(울산체육회), 김다미(광주체육회)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일 일본 나고야 긴조 후토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전 8강에서 0-2 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첫 주자로 출전한 엄화영은 미도리카와 아카리에게 0-3(9-11 7-11 8-11), 2게임에 나선 허민경은 와타나베 사토미에게 0-3(2-11 5-11 1-11)로 밀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엄화경과 허민경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지만 이번엔 입상에 실패했다.
나주영이 무함마드 이르판에게 0-3(5-11 8-11 8-11), 오서진이 누르 자만에게 1-3(4-11 5-11 11-8 2-11)으로 져 탈락을 막지 못했다.
한국 스쿼시는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에 이어 남녀 단체전까지 놓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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