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8강 앞두고 대형 악재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임성진이 오늘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인대 부분 파열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임성진은 지난 29일 중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4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느낀 임성진은 결국 휠체어를 타고 코트를 빠져나갔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휠체어를 탄 채 이동했다.
메달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주축 공격수 임성진의 이탈로 비상이 걸렸다. 임성진은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대회 잔여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내달 1일 '디펜딩 챔피언' 이란과 대회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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