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차세대 스타 장세윤, 여자 52㎏급서 값진 은메달[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30 18:39:23

유도 대표팀 대회 첫 메달 수확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결승, 한국 장세윤이 우즈베키스탄 시타 카담보에바와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9.30. 20hwan@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차세대 스타 장세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2㎏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예바를 상대로 연장 골든스코어 혈투 끝에 실격패했다.

이로써 장세윤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유도 대표팀의 첫 메달이다.

16강전에서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키르기스스탄)를 16초 만에 한판으로 제압한 뒤 8강에서도 쉬아오위(중국)를 한판승으로 꺾은 장세윤은 준결승 한일전에서 우지시로 고코로(일본)에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금메달 경쟁 상대는 상대 전적 3전 전승으로 우위에 있던 카담보예바였다.

하지만 결승에서 장세윤은 지도 2개가 먼저 쌓으며 끌려갔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4분의 경기 시간 중 53초를 남기고 상대와 지도 2개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흐름 속에 승부는 연장 골든스코어로 넘어갔다.

기회를 엿보던 장세윤은 연장 1분49초에 지도를 받으면서 카담보예바에 금메달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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