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메세나 팝업 프로젝트로 소극장 활력"

기사등록 2026/09/30 17:29:02
[대전=뉴시스]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협력기관들과 함께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팝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협력기관들과 함께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팝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8~29일 대흥동 별별마당 우금치 앞에서 시민 200명이 참여한 팝업 행사를 열고, 간단한 취향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연극을 추천하고 2000원 짜리 축제 공연 할인권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17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DipFe)' 개막에 맞춰 마련돼 시민의 일상 동선에서 공연 정보를 알리고 실제 관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맞춤형 연극 추천, 할인권 제공, 관람 후 SNS 인증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돼 공연정보 노출에서 관람·참여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

대전도시공사는 기부금 지원으로 관람 기회를 마련했고, (사)대전연극협회는 축제 공연과 연계를 맡았다. 사회혁신센터는 기관 간 연결과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담당했으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기자단은 현장을 취재해 기록했다.

백성열 센터장은 "원도심 소극장은 대전 연극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체계로 지역 과제를 함께 풀어간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축제를 계기로 소극장을 찾은 시민의 발걸음이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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