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폐업 소상공인, 울산 주력산업 직무체험…"고용 창출"

기사등록 2026/09/30 17:35:42
[울산=뉴시스] 30일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커리어 브릿지: 지역 주력산업 중장년 직무전환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중장년과 폐업 소상공인들이 울산 주력산업 직무체험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울산중장년내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항만공사, 울산고용복지+센터는 10월 2일까지 '커리어 브릿지: 지역 주력산업 중장년 직무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5일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중장년과 폐업 소상공인이 지역 주력산업의 직무와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경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직무탐색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준다.

1일 차에는 에너지산업 직무설명회와 현장투어를 진행한다. 에너지산업의 동향 및 중장년 적합 직무를 알아보고 현장을 살펴보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일 차에는 조선업과 항만업의 주요 직무와 업무 환경을 알아보고 안전체험과 현장방문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일 차에는 AI 교육 및 그룹 스터디를 통해 현장 경험을 돌아보고 경력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직무설명회로 얻은 직무정보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정리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직무 이해→현장 경험→경력목표 설정→실행계획 수립’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중장년 구직자가 지역산업의 일자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취업 준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중장년내일센터 이성미 센터장은 "중장년이 가진 다양한 경력과 경험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보고 직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와 중장년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뱔굴·추진하겠다"고 깅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