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백산,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 이탈…'AG 金' 정준재·조형우 1군 복귀

기사등록 2026/09/30 17:28:2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백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유망주 김백산이 옆구리 근육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백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베테랑 왼손 투수 백정현을 포함했다.

삼성 구단은 "김백산이 오른쪽 갈비뼈 주변부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2~3주 정도 휴식 후 재활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백산은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육성선수 출신인 김백산은 1군 데뷔전이었던 7월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5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육성선수 출신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역대 두 번째 사례였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1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오카자키 종합중앙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둔 한국 마무리 박영현과 포수 조형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6.09.21. 20hwan@newsis.com
이후 2군에서 주로 선발 수업을 받은 김백산은 1군에서는 6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4.20의 성적을 거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더한 SSG 랜더스의 내야수 정준재와 포수 조형우는 이날 1군에 돌아왔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이룬 야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금의환향했고, 김도영(KIA 타이거즈), 박영현(KT 위즈)을 비롯한 16명의 선수들은 전날 1군에 합류했다.

SSG는 정준재, 조형우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한 뒤 이날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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