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金 농구 이해란 담양 다문화자녀에 장학금

기사등록 2026/09/30 16:05:36

도공 전남광주본부도 출산용품 후원금 기탁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 출신 농구스타와 공공기관이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30일 담양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소속 이해란 선수가 지난 21일 '다문화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해란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1쿼터에 11점을 기록하는 등 총 24득점 9리바운드로 금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도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9년부터 담양군가족센터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전달받은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자녀와 출산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준 이해란 선수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가정과 다문화자녀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담양군가족센터는 가족관계·돌봄·생활 지원과 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다문화자녀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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