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 전북도의회, 방재기술 열공…지역기업 지원사격

기사등록 2026/09/30 15:13:48

문화안전소방위, 도쿄 위기관리산업전 등 방문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들이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위기관리산업전(RISCON TOKYO 2026)'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의회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일본 공무 출장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가 선진 방재 기술 습득과 함께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섰다.

30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위기관리산업전(RISCON TOKYO 2026)'을 찾아 도내 재난안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현장을 점검했다.

국내 23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전북 기업은 도비 지원은 받은 5개 기업이 참가했다.

도내 참가기업 5곳 관계자 11명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참가기업은 ▲라지(전주, 질식소화덮개) ▲골든포우(익산, 이동식 튜브형 섬유복합 차수제품) ▲이스켐(익산, 워터젯 질식소화포) ▲엘립(전주, 고성능 화재 대피 마스크) ▲디프리(완주, 디지털트윈 기반 사면관리 AI 시스템)다.

위원들은 참가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후속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위원회는 29일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체류형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도쿄 임해광역방재공원을 찾아 광역 대응거점 운영체계와 '도쿄 직하 72시간 체험' 등 체험형 방재교육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회는 내달 1일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시찰과 통합한국관 현지 의정활동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수 위원장은 "예방에 쓰는 예산보다 피해 복구에 드는 비용이 훨씬 크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정부와 기업의 목소리, 방문기관별 사례를 꼼꼼히 검토해 도 정책과 예산 심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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