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3년간 2779건 산악사고 발생…가을철 많아

기사등록 2026/09/30 14:36:08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내에서 가을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총 277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562건(20.2%)이 10월과 11월에 집중됐다.

사고원인 대부분 실족·추락·조난 등 안전수칙 미준수와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산악사고를 예방하려면 산행 전 기상예보와 등산코스 확인, 음주 후 산행 금지, 일몰 전인 오후 4시 이전 하산, 여벌 옷과 손전등·충분한 보조배터리 준비, 2인 이상 동행, 지정된 등산로 이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경북소방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해가 짧아지는 만큼 산행 전 준비를 충분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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