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더불어민주당 박해철(경기 안산시병)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회 이상 위생관리 미흡 지적을 받은 정수장이 전국 97개소, 경남은 21개소가 지적받았다.
경남도에서는 창원·김해·양산·진주·통영·거창·함안·남해·합천·함양·산청·의령 등 12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21개 정수장이 포함됐다.
경남도 적발 건수는 총 62건이었다. 이 가운데 의령군 낙서·우곡정수장과 진주시 제1정수장은 2024~2026년 3년 연속으로 지적을 받았다.
의령군 5개 정수장에서 지적사항이 총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낙서정수장과 우곡정수장은 2024~2026년 점검에서 각각 방충망이나 내외부 청결, 위생관리 등 미흡으로 3년 연속 지적을 받았다. 또 부림정수장이 2024~2025년, 서동정수장과 화정정수장이 2025~2026년 각각 2년 연속 위생관리 미흡으로 지적됐다.
또 창원시 대산정수장과 마산칠서정수장이 2025~2026년 점검에서 방충망과 내외부 청결 미흡으로 총 7건이 적발됐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위생관리 미흡 정수장에 대해 개선조치 요청, 이행 확인을 해왔지만 반복 지적 횟수에 따른 별도 관리기준은 없었고, 최근 3년간 강화조치 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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