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무원 4명 추가 인증…전산·교육행정직 고른 분포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의 블루 인증 취득자는 지난해 인증을 받은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인공지능 챔피언'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교육·인증 제도다.
인증은 그린과 블루 그리고 블랙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블루 인증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역량에 중점을 둔다.
울산교육청의 블루 인증 취득자는 정책관 이홍우 주무관과 교육여건개선과 최희진 주무관 그리고 재정복지과 배상미 주무관 등 교육행정직 3명과 유아특수교육과 정재용 주무관 및 미래교육과 강해솔 주무관 등 전산직 2명이다.
특히 올해 인증 취득자 4명 가운데 2명이 전산직 공무원이다.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관리 업무를 담당해 온 전산직 공무원들이 기존 전문성을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 2명도 이번에 인증을 취득하면서 기술적 전문성과 행정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처음으로 블루 인증을 취득한 이홍우 주무관은 인공지능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직원들과 실무 활용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지난 28일 블루 인증을 취득한 공무원들에게 자격증을 직접 수여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조 교육감은 "전산직의 기술적 전문성과 교육행정직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교육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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